공주소방서, ‘불조심 강조의 달’ 추진에 나서

1(하나의 가정·차량에) 1(한대 이상 소화기·화재감지기를) 9(구비)합시다

2017-11-20     정영순 기자
▲ 공주소방서 집집마다 소화기 캠페인 모습(제공 = 박은영 공주소방서 홍보팀장)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소방서(서장 오영환)는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하고 전 시민 소화기 갖기 운동을 추진하는 등 화재예방분위기 조성에 노력을 기울인다고 20일 밝혔다.

전 시민 소화기 갖기 운동은 ‘1(하나의 가정·차량에) 1(한대이상 소화기·화재감지기를)9(구비)합시다’라는 주제로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갖춤으로써 주택이나 차량화재 시 초기 대응으로 사회적 손실을 최소화 하자는 운동이다.

이에 따라 공주소방서는 시민들의 화재예방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홈페이지 SNS 등 각종 온라인 홍보와 대형 전광판 등 생활접점매체를 활용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김현식 공주소방서 예방교육팀장은 “화재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초기진압이 중요하다”며“소화기와 화재감지기를 구비해 나와 가족의 안전을 지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