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행금 천안시의원, 민간통일운동 유공 국무총리 표창

2017-11-20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의회 김행금 의원이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통일부가 개최한 ‘2017년 민간통일운동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김 의원은 (사)민족통일불교중앙협의회 사무총장을 역임하면서 민간통일행사와 법회를 추진해 비핵화 통일정책을 홍보하고 민간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등 통일 분위기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민간통일운동 유공 정부포상’은 통일부가 매년 통일의지 결집, 통일정책 홍보 등 민간 통일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시상하고 있다.

이날 수상 후 김 의원은 “한반도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통일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