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서, 22일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벌여

2017-11-22     한유영 기자
▲ 유성서와 유관기관이 22일 충남대 정문앞에서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 하고있다.
[충청신문 = 대전] 한유영기자 = 유성경찰서가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건넌다)을 중심으로 22일 충남대 정문 앞에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에 나섰다.

보행 중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이 차를 보고 건너지 않는 것으로 올해 대전에서 발생한 교통사망사고는 총 68명, 그 중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망사고는 21명에 달했다.

유성서 교통경찰, 유성구청,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녹색교통봉사대 등 40여명이 함께 한 이날 캠페인은 홍보물품 나눔, 보행자와의 대화 등으로 열렸다.

이운용 유성서 경비교통과장은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교통안전교육 및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