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삼성화재 블루팡스와 함께하는 ‘유성구민의 날 행사’

2017-11-28     김다해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다해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9일 오후 7시 충무실내체육관에서 ‘유성구민의 날’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삼성화재 블루팡스 프로배구단의 홈경기를 지역 주민이 함께 관람·응원하며 체육문화를 통한 화합의 기회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허태정 유성구청장의 승리 메시지 전달과 시구가 진행되며 치어리더들과 함께 펼치는 승리기원 응원전·팬서비스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로 꾸며진다.

이날 행사는 주민등록증, 학생증 등 신분증을 지참한 유성구민과 가족은 입장권 없이 무료입장 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유성구민이 주인공인 이번 행사가 유성구 화합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께서 통쾌한 스파이크 같은 활력을 충전해 가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화재는 최근 OK저축은행을 꺾고 9연승을 기록하며 시즌 9승 2패로 1위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