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아파트 단지에 멧돼지 4마리 출몰
2017-12-03 신동렬 기자
이 아파트 경비원은 “커다란 멧돼지 4마리가 쓰레기통을 뒤지면서 5분 정도 단지를 배회하다가 사라졌다”고 말했다.
멧돼지로 인한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유해조수포획단과 함께 상리사거리 인근 야산으로 달아난 멧돼지를 추적하고 있다.
이틀전인 지난달 29일에는 상당구 용정동 주점에 무게 100㎏가량의 멧돼지가 난입해 식탁과 유리창을 부수는 등 소동을 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