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전충남본부, 석문산단 행복주택 추가 입주자 모집

자격 완화, 선착순 동호 지정 선계약 방식

2017-12-04     장진웅 기자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오는 6일부터 22일까지 석문국가산업단지 A-3BL 행복주택 추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추가 모집은 자격 완화 선착순 동호 지정 선계약 방식으로 이뤄진다.

소득 제한 완화, 자산(자동차)기준 완화를 추가 적용해 신청 대상 계층을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소득은 3인 이하 가구 기준 월 586만1337원 이하, 자동차 가액은 2825만원 이하다.

이달 입주를 시작하는 A-3BL 행복주택은 신축아파트로서, 석문국가산단과 송산일반산업단지, 현대제철 등으로의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형이다.

A-3BL 행복주택은 전용면적 21㎡·174세대, 26㎡·346세대, 36㎡·176세대 등 모두 696세대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과 무인택배보관함 등 입주자를 위한 편의시설이 있다.

임대료는 시세의 68~80% 수준이며, 계약금은 50만~100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1600-1004)로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