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에 온 뮤지컬 ‘캣츠’ 내한공연팀

2017-12-06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뮤지컬 ‘캣츠’ 내한공연팀이 오는 8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새로운 버전을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는 자리로 8일~10일까지 3일 간 총 5회 공연으로 천안 관객을 맞이한다.

더욱 역동적이고 파워풀해진 군무, 각 고양이 캐릭터에 맞게 업그레이드된 분장과 의상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뮤지컬 ‘캣츠’는 세계 4대 뮤지컬 중 하나로 전 세계 30개국에서 9천 회 이상 공연되됐으며 7300만 명 이상이 관람한 명작.

노벨상을 수상한 T.S. 엘리엇의 원작을 환상적인 무대로 형상화한 작품으로, 토니상 7개 부문 포함, 올리비에, 그래미 등 전 세계 메이저 어워드상을 수상했다. 불멸의 명곡 ‘메모리(Memory)’로도 유명하다.

공연시간은 8일 오후 7시30분, 9일 오후 2시·오후 7시, 10일 오후 2시·오후 7시이며, 티켓 가격은 젤리클석 15만원·VIP석 15만원·R석 12만원·S석 9만원·A석 6만원이며, 러닝 타임은 160분(인터미션 20분)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cnac.or.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