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첫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제47주 의사환자분율 7.7명 기록… 개인위생수칙 준수 당부
2017-12-07 이성엽 기자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질병관리본부의 인프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12.1)에 따라 충남도가 예방접종 및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도민들에게 당부했다.
이에 따라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고, 인플루엔자 우선접종 권장대상자 중 미접종자는 유행시기 중이라도 병의원을 방문해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
특히 현재 생후 6개월 이상 59개월 이하 어린이 및 만 65세이상 노인에 대해서는 무료접종이 지원되는 만큼 아직까지 접종받지 않은 경우 서둘러 접종받아야 한다.
또 고위험군 환자는 유행주의보가 발령되면 인플루엔자 검사 없이 항바이러스제 요양급여가 인정되므로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초기에 진료를 받도록 하며 유행시기에 사람이 모이는 장소를 가급적 피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