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 양촌곶감축제 행사장 안전 확인

2017-12-08     백대현 기자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소방서는 9일부터 10일까지 양촌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17년 양촌곶감축제와 관련하여 안전사고 방지 및 행사장 위험요인 관리를 위한 소방안전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행사장 주요 시설물에 대한 유관기관 사전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현지 점검결과 지적사항에 대하여는 신속한 안전대책을 강구토록 축제 추진부서에 현장에서 통보하고, 사고발생 위험이 높은 지적사항에 대하여는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행사 중에도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주요점검 내용으로는 ▲소화기 및 소방 설비 관리상태 ▲위험물저장 및 관리상태 ▲화기사용 시설의 적정여부 ▲주요시설물 피난 구 확보 여부 등이다.

진용만 소방서장은 “양촌곶감축제 행사장을 찾는 이용객들이 행복하고 뜻깊은 추억을 안고 갈 수 있도록 무사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