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지역안전도 2등급 달성
지난해 대비 4등급 향상, 충북 11개 시·군 중 1위, 전국 228개 지자체 상위 9%
2017-12-11 신동렬 기자
청주시는 지난해 지역안전도 6등급에서 4등급이 대폭 상승해 2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전국 228개 지자제 중 상위 9%이내에 해당하며 충북 11개 시·군 중에서는 1위에 해당하는 결과다.
이에 따라 청주시는 전국 상위 15%이내에 주어지는 자연재해 복구 비용 국고 추가지원 2% 가산 대상 지자체에 선정돼 자연재난 발생 시 국비를 추가로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재난에 안전한 청주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정진해 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