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제11회 행복나눔축제 개최

㈜한화보은사업장 지원 작품 전시회 및 발표회

2017-12-12     김석쇠 기자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미선)은 12일 노인·장애인 및 지역주민 4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제11회 행복나눔축제 작품발표회를 열었다.

이번 제11회 행복나눔축제 작품발표회에는 평생교육의 소중함과 사회참여 활동을 위해 노력한 프로그램 강사 및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대상으로 군수 및 의장 표창이 진행되었다. 군수상에는 정기옥, 이규한 그리고 군의장상에는 전소영, 최생호,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모범상에는 이길자, 윤은선씨가 수상하였다.

발표참가팀으로는 보은선배시민대학 한울땅 풍물반의 시작으로 노인은 풍물반(식전공연), 영어반, 음악교실(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_카혼연주), 스포츠댄스, 한국무용, 전통민요반, 라인댄스반, 노래교실반이 참가하였고, 장애인은 노래교실, 시각장애인 민요반, 노인·장애인 통합 합창반, 뜨개질반(패션쇼), 국악반(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의 참여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화보은사업장의 지원으로 무료식사가 진행되었다.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박미선 관장은 “우리 가족 이웃들과 한 해 동안 배운 실력을 마음껏 뽐내고,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마련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노인·장애인 및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