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학교운동부 지도자들 “무기계약 전환 촉구”

12일 충남교육청 정문서… 고용안정 촉구 집회 열어

2017-12-12     지정임 기자
▲ 충남 학교운동부 지도자들과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충남세종지부는 12일 충남도교육청 정문에서 집회를 열고 무기계약을 통한 고용안정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 (사진=지정임 기자)
[충청신문=내포] 지정임 기자 = 충남 학교운동부 지도자들과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충남세종지부는 12일 충남도교육청 정문에서 집회를 열고 고용안정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직고용을 통한 무기계약이 아닌 매년 재계약을 통해 고용불안을 야기하고 있다면서 무기계약을 통한 고용안정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어 “교육공무직원과 동일한 임금, 수당체계를 받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한다고 해서 별도의 예산이 소요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고용불안을 야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