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야간 과속운전 예고단속 67명 적발
2017-12-13 신동렬 기자
경찰은 한 달에 두 번 이상 차량 통행이 잦고 사고 위험성이 높은 3개 지역을 정해 과속운전 집중 단속에 나서기로 하고 지난달 28일 첫 단속을 벌였다. 청주시 봉명·운천동 일대에서 이뤄진 당시 단속 때는 85명이 적발됐다.
경찰 관계자는 “어두운 밤 과속운전은 사고위험을 높이는 만큼 속도를 줄이고 안전운전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찰은 2주 단위로 청주 도심에서 야간 과속운전 단속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