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장안면, 연말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2017-12-13     김석쇠 기자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지난 12일 대전시에 거주하고 있는 김진호(72), 최영래(71) 부부가 100만원의 성금을 보은군 장안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임헌용)에 지정 기탁했다.

장안면에서 민박집을 운영하고 있는 김 씨는 “언젠가 면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을 보태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조금씩 모은 돈을 이날 지정기탁했다.

장안면 행정복지센터는 부부의 뜻에 따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장안면내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에게 성금을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