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겨울철 시설물 특별점검

2017-12-14     지홍원 기자
[충청신문=괴산] 지홍원 기자 = 괴산군은 폭설·한파 등을 대비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괴산종합운동장 등 체육시설 13개소, 한지박물관 등 문화관광시설 15개소, 성불산휴양단지 내 생태학습관 등 9개소에 대한 시설물 특별점검을 했다.

군은 각 시설물 담당 팀장과 팀원으로 안전점검반을 편성해 자체 지도 점검에 나섰다.

안전점검반은 안전사각지대를 중심으로 동파우려시설 및 화재취약시설 점검, 제설장비 확보, 비상연락망 구축 및 비상시 안전행동요령 숙지여부, 전기설비 및 기계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민표 군 시설사업소장은 “이번 동절기 시설물 특별점검을 통해 시설 이용자들이 올 겨울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물 안전 점검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