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회인면 용촌1리 마을회관 준공식 열어

2017-12-14     김석쇠 기자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보은군 회인면 용촌1리 마을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용촌1리 마을회관이 준공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상혁 보은군수를 비롯해 보은군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및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마을회관 준공을 축하했다.

이번 용촌1리 마을회관 신축공사는 협소하고 노후 경로당을 철거하고 신축해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주민 화합 및 여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9월에 착공해 이날 준공한 용촌1리 마을회관은 총 2억원을 투입해 용촌리 97-3번지 일원에 1동, 총면적 88.74㎡ 규모로 지어졌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용촌1리 마을회관의 준공을 축하하며 마을회관이 마을주민들의 편안한 휴식공간과 마을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