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행정수도 완성 열기'후끈'

2017-12-14     임규모 기자
▲ 세종시의회 의원들이 14일 서울 광화문 동아광장 일대에서 열린'세종시=행정수도'완성을 위한 홍보활동에 참여,홍보 리플렛과 어깨띠를 두르고 전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유도했다.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행정수도 완성 열기가 서울에서 또 다시 후끈 달아올랐다.

세종시 이동식 홍보관은 14일 서울 광화문 동아광장 일대에서'세종시=행정수도'완성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이동식 홍보관은 서울 시민과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사전행사 퀴즈대회 ▲룰렛이벤트 ▲SNS인증샷 ▲서명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행정수도=세종시'완성의 당위성과 지방분권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세종시의회 의원들과 공무원 등이 함께 참여해 홍보 리플렛과 어깨띠를 두르고 동아광장 주변을 지나는 시민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전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유도했다.

시 관계자는"서울, 부산, 광주, 대전에 이어 또다시 서울에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며"최근 정부 예산안에 국회분원 건립 예산이 반영되는 등'행정수도=세종시'라는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만큼 연말까지 최선을 다해 홍보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