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방동 태권슐레 학원생, 어려운 이웃 위해 라면 기탁

2017-12-17     임재권 기자
[충청신문=천안] 임재권 기자 = 천안시 태권슐레 태권도 학원(관장 지찬섭)은 원생 100여명이 모은 라면 500봉지를 14일 신방동(동장 박순)에 기탁했다.

지찬섭 관장은 “아이들이 직접 기부에 참여함으로써 보람과 행복을 느끼고, 어렸을 때부터 이웃을 돕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해마다 실천하고 있다”며, “작은 기부지만 아이들의 큰마음이 들어 있다”고 말했다.

전달된 라면은 신방동 관내 어려운 이웃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