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소리보존회, 21일 ‘가무악기’ 공연 펼쳐

2017-12-19     김다해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다해 기자 = 한국의소리보존회는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 제3회 정기공연 ‘가무악기(歌舞樂技)’를 펼친다.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연은 한해를 마무리하며 새해를 맞이하는 12월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정기공연에는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오정숙 판소리 이수자인 지유진 한국의소리보존회대표가 출연해 남도 민요 ‘새타령’을 선보인다.

또 이환수 (사)한국국악협회대전시지회장의 비나리 소리와, 홍명원 춤마루무용단 대표의 화성재인청류 신칼대신무(꼴술풀이)등 특별한 무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