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희망2018나눔캠페인’순회 모금활동 전개

2017-12-20     김다해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다해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0일 구청 대강당에서 ‘희망2018나눔캠페인’ 순회모금을 전개했다.

이번 순회모금은 캠페인 기간이 40여일 남은 시점에서 기부 참여율을 높이고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현장모금 행사다.

이날 모금된 성금은 내년 1월 31일까지 계속되는 ‘희망2018나눔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과 함께 어렵고 소외된 지역 내 주민들을 위한 생계비와 의료비 등의 지원사업에 전액 사용된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나눔을 직접 실천하러 오신 기부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남은 캠페인 기간 동안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