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온양고 핀수영부 한건영, 전성현 아시아 물살 제패

2017-12-20     이강부 기자
[충청신문=아산] 이강부 기자 = 아산시 온양고등학교(교장 안재근) 핀수영부가 중국 연태에서 개최된 제4회 아시아청소년핀수영대회에서 핀수영선수 한건영, 전성현 군이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한건영은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3관왕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뒀고, 전성현은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그 동안 힘든 훈련과정의 결실을 맺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돌아온 한건영, 전성현은 평소 바른 인성과 성실한 모습으로 최선을 다하며 설정한 목표를 향해서 끊임없이 노력하는 선수로 주변에서도 칭찬이 자자하다.

한편 지난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한건영은 은메달 1, 동메달 1개, 전성현 선수는 은메달 1개를 획득 지역은 물론 학교의 명예를 드높이기도 했다.

2017년도 각종 대회를 뒤로하고 동계훈련에 더욱 정진한다면 다가오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는 물론 각종 대회에서도 올해보다 더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