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홍보 나서

2017-12-21     김다해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다해 기자 = 대전 동구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마스코트를 활용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21일 구에따르면 평창동계올림픽 분위기 조성과 대회 홍보를 위해 대회 마스코트인 수호랑(백호)과 반다비(반달가슴곰) 인형을 업무협의나 공식적으로 구청에 방문하는 내방객에 전달할 계획이다.

또 구청 1층 로비에 마스코트 조형물과 포토존을 설치하고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와 같은 SNS, 홈페이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대회 붐 조성을 위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우리나라에서 30년 만에 열리는 올림픽인 만큼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내년 1월 1일 식장산 해맞이 행사에서도 올림픽 알리기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