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중-서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MOU 체결

2017-12-26     이기출 기자
[충청신문=서산]이기출 기자 = 서산중학교와 서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22일 위기학생 보호 체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상호협력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위기 학생에 대한 상담과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본교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한 것이다.

협약 분야는 ▲위기학생에 대한 체계적인 상담 및 프로그램 지원 ▲학생 정서행동특성검사, 또래상담, 학업중단숙려제 협력 ▲다각적 협력체계를 통한 대상자 의뢰 및 정서적 지원 협력 ▲기타 양 기관의 네트워크 구축 및 확산 등이다.

전영택 서산중학교 교장은 “사회기관과 연계한 협력체계를 통해 위기 상황에 처한 학생들을 조기 발견하고 학교폭력, 위기학생, 부적응 학생의 전문적인 상담서비스를 우선지원 받게된다”며 “효율적인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해 학생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아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