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돌입

2017-12-26     김원중 기자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소방서(서장 채수철)는 오는 30일부터 신년도 1월 2일까지 연말연시를 맞아 신속한 대응을 위해 화재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이에 소방서는 기간동안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690여명과 장비 40대를 동원해 많은 사람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여객터미널, 전통시장의 위험요소 사전제거와 화기취급 단속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유사시 초동대응을 위해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는 등 신속한 현장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긴밀히 유지키로 했다.

한편 소방서는 연말연시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과 초기대응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