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주차행정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2017-12-28     김다해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다해 기자 = 대전 서구는 28일 ‘2017년도 자치구 주차행정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 3000만 원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대전시에서 주차행정의 연계를 강화하고 건전한 주차질서를 확립해 시민보행권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학원가 불법 주정차와 상습민원지역 개선 노력, 주차질서 캠페인 전개, 주차장 공유 활성화를 위한 학교주차장 개방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정과 연계해 건전한 주차질서를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