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3ℓ 쓰레기종량제 봉투 판매소 늘리기로
2018-01-09 정완영 기자
구는 이번 점검으로 소용량 봉투를 널리 홍보하는 한편 3ℓ 종량제봉투 판매소를 현재 50여 곳의 판매소에서 170곳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소용량 봉투 제작 후 판매소에서 팔지 않아 봉투가 널리 사용되지 않았던 다른 지자체의 경우를 교훈 삼아, 주민의 편리한 삶을 위해 제작한 소용량 봉투 사용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급격한 1인 가구 증가추세에 맞춰 지난해 10월 3ℓ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자체 제작·판매해 주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