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희망 2018 이웃사랑 성금 모금 목표액 초과 달성

올해도 ‘지붕킥’한 홍성 사랑의 온도탑 31일까지 모금운동 펼쳐

2018-01-10     김원중 기자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은 ‘희망 2018 이웃사랑 성금 모금행사’에 각 기관·단체, 기업체, 출향인,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어 군청 현관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이에 군은 오는 31일까지 성금모금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군청 복지정책과, 각 읍·면사무소에 성금 접수창구를 운영함은 물론 지로와 사랑의 계좌, 순회모금행사, 물품 모금 등 다양한 납부 방식을 통해 군민의 참여를 유도한 결과 현재 1838건 5억4247만1000원을 모금해 목표액(4억6440만원) 대비 116%를 달성하는 성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12월 8일 진행된 순회모금에서는 총 144건, 약 4700만원의 성금을 모금해 목표액 달성에 성큼 다가섰고 각지에서 쌀, 김, 새우젓 등 현물기부도 잇따르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도 군민들의 성숙한 모금 의식과 적극적인 참여로 목표액(4억5093만9000원) 대비 140%의 모금 실적을 거뒀으며 남은 기간 동안 많은 군민들의 참여와 성원을 바라고 있다.

한편 홍성군은 지난해 불우 이웃을 위해 공동모금회로부터 생계비, 난방비, 의료비, 명절지원금 등으로 10억 3천여만원을 지원받아 저소득층과 사회복지 시설, 기관 등에 지급하는 등 군민의 행복을 위한 복지행정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