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해나루 농·특산물 알리기 시동
설맞이 명절선물 상품전 참가, 농·특산물 홍보
2018-01-13 이종식 기자
시는 이번 박람회 기간 중 해나루 설 선물 홍보관을 운영해 당진의 우수 농·특산품인 매실한과 선물세트와 명천맛김 등을 전시·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시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시작으로 3농혁신 및 로컬푸드 범시민 운동의 일환으로 설 명절맞이 ‘우리지역 농·특산물 이용하기’ 운동을 본격 전개한다.
이를 위해 당진 지역의 우수 농·특산품을 소개하는 홍보물을 관내 기업체와 향우회 등에 발송하는 한편 향후 서울 서초구와 영등포구, 가락시장 등에서 열리는 설 명절 직거래 장터에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설맞이 농산물 판매 대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 대목을 계기로 우리지역 농·특산물의 판매량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에서도 수요자별 맞춤형 홍보전략을 마련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당진의 농·특산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