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서, 어린이공원 범죄예방진단 나서

2018-01-15     한유영 기자
▲ 15일 둔산경찰서 생활안전계가 서구청 직원과 함께 관할구역 어린이공원에서 cctv 정상작동 여부·공원 청결상태 등을 점검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둔산경찰서 생활안전계가 아이들이 범죄로 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서구청과 함께 15일 어린이공원에서 범죄예방진단을 했다.

이날 범죄예방진단에서는 화장실 방범시설과 CCTV 정상작동 여부·공원 청결상태 등 범죄취약요인을 집중적으로 진단·분석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박성호 둔산서 생활안전계장은 "점검결과를 토대로 자치단체와 협업을 통한 개선방안을 마련해 아이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