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화 청양군수,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2018-01-16     김원중 기자
[충청신문] 김원중 기자 =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회장 유창기)는 16일 청양군청에서 이석화 청양군수, 곽병철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된 적십자 특별회비는 충남 지역 4대 취약계층(아동청소년, 노인, 이주민가정, 기타위기가정) 지원 활동 및 복지 사각지대의 위기가정 긴급지원, 이재민 구호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곽병철 사무처장은 “적십자사는 희망풍차 결연, 위기가정 긴급지원 등을 통해서 어려운 이웃들의 곁에 늘 함께 하고 있다”면서 “추운 겨울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취약계층을 위해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도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은 ‘당신의 사랑은 제대로 전달되고 있나요?’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집중 모금기간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로 자세한 후원 문의는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