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 건설현장에 청령손난로 전달

2018-01-17     장진웅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가 17일 지역 내 한 철도건설현장에 '청렴손난로'를 전달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철도시설공단 제공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는 겨울철 지역 철도건설현장 92개소에 청렴손난로 7000개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영남본부는 이 손난로에 청렴·공익신고제도 안내문구를 새겨 따뜻하고 훈훈한 현장을 만드는 한편, 청렴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본부는 매해 정기적으로 현장 근로자 대상 청렴 캠페인을 하고 있다.

김효식 본부장은 "협력사와의 상생협력 문화를 정착시키고 공단과 현장을 보다 청렴하게 만들어 세계 최고의 품질을 지닌 철도가 안전하게 건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