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AI 사전예방 총력
2018-01-17 최돈형 기자
방역 취약지역 내 소규모 농가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일일예찰 및 방문점검도 하고 있다.
군은 군청방제차량 및 축협방제차량을 이용해 철새도래지인 보강천을 중심으로 방제하고 있다.
특히 지난 15일부터는 37사단과의 협력을 통해 제독차량을 지원받아 보강천변 주요도로 및 농장 진입로 주변에 대한 집중 소독을 전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보강천 주변 양계농가의 차단방역 강화가 매우 중요한 만큼 축사내부의 철새 유입방지 시설 보수와 소독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