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맹동면 주민자치센터 하모니카교실, 캘리그래피 교실 개강

2018-01-18     김학모 기자
[충청신문=음성] 김학모 기자 = 음성군 맹동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하모니카교실과 캘리그래피교실이 새롭게 추가돼 지역주민의 문화생활에 풍요로움을 더해 가고 있다.

맹동면은 지난 16일과 18일, 하모니카교실과 캘리그래피교실을 새롭게 개강했다.

각각 열린 개강식에는 김태선 주민자치위원장과 박제욱 면장 등 지역 인사가 개강식 축하를 위해 참석했으며, 이날 하모니카교실에는 약 20여명, 캘리그래피교실은 약 25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개강식이 열렸다.

김태선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이제 무려 10개가 운영되기 시작되는 뜻 깊은 날”이라며, “앞으로 10개의 모든 프로그램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회가 뒷바라지를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제욱 맹동면장도 “지역주민의 문화생활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들이 나날이 늘어나는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이라며, “이런 좋은 흐름이 계속될 수 있도록 맹동면 공직자들이 행정적으로 든든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맹동면 주민자치센터는 현재 평일(월~금) 하루 2개씩 프로그램이 진행돼 현재 10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수강 신청 및 문의는 맹동면사무소 총무팀(871-2705)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