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안전교육 운영

올해 1단계 천안형 공공근로사업 안전교육으로 사고 예방 총력

2018-01-18     임재권 기자
▲ 천안시가 지난 17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1단계 천안형 공공근로사업 참여자와 사업담당 공무원 등 23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관리대책과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충청신문=천안] 임재권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7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전관리대책과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2018년 1단계 천안형 공공근로사업 참여자와 사업담당 공무원 등 230여명을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은 사업장에서 생길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해 3월 23일까지 56일간 1단계 천안형 공공근로사업으로 서비스 지원, 환경정화사업 등 46개 분야 17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안전보건공단 충남지사에서 강사를 지원받아 이뤄진 이번 교육은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의 중요성과 안전사고 사례 위주로 유형별 사전대처 방안 등을 안내했으며, 담당 공무원들이 알아야 할 산업안전보건법령에 대해 교육했다.

권희성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들이 안전사고 없이 건강하게 근로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