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누리봉사단 지역어르신에 사랑의 떡국
2018-01-18 윤주원 기자
이날 봉사단은 추운 겨울철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따뜻한 떡국을 대접하고 신년을 맞아 어르신들께 큰절을 올리며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조창수 사무처장은 봉사자들에게 "추운 날씨에 건강한 한끼의 식사는 어르신들에게는 큰 힘이 될것"이라며 "대한 추위도 녹이는 누리봉사단은 진정한 봉사를 실천하는 단체로 거듭나고 있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봉사에 함께 참여한 동구 지역 의원들도 "동구 지역은 타 지역에 비해 소외되고 낙후된 곳이 많아 봉사자들의 손길이 더욱 필요한 곳이다"며 "68회를 맞이하는 누리봉사단과 함께 꾸준한 봉사를 통해 아름다운 동구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봉사단은 또 지역주민과 떡국을 나누며 '2018년에도 변함없는 봉사를 실천하자'는 의지를 다지고 서민과 중산층을 위해 봉사하는 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봉사 활동에는 박성효 지역발전특별위원장을 비롯해 육동일 정책자문위원장·김영관 수석부위원장·박희조 前청와대 행정관·조창수 사무처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