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 김민기 사장, 미세먼지 현장 점검

2018-01-21     박희석 기자
▲ 김민기 사장이 역사 환기실을 찾아 환기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도시철도공사 김민기 사장이 최근 미세먼지 나쁨 수준이 계속되자 승객이 이용하는 역사를 찾아 미세먼지 수준과 환기 설비 긴급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대전지역 평균 미세먼지는 138㎍/㎥ 수준이었으나 월드컵경기장역은 79㎍/㎥, 대전역은 83㎍/㎥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 관계자는 "지하 역사의 공기질 관리를 위해 미세먼지 수준이 설정치에 따라 자동으로 환기시스템이 가동되는 지능형 환기시스템을 모든 역에 설치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