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24일 국무총리 기관 표창 받아
여성 친화 도시 조성…2013년 대전서 처음 지정
2018-01-24 정완영 기자
특히 구의 특화사업으로 2015~2016년 배재대 인근과 둔산여고 주변에 각각 여성 친화 행복 마을을 조성했고, 올해는 탄방동에 제3호 여성 친화 행복 마을을 조성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지원을 위해 고용노동부와 함께 한국창의인재육성개발단․와이더블유시에이(YWCA) 등을 통한 법률보조사무원, 식문화 전문가, 베이비시터, 산모돌보미 양성 등 계층별 맞춤형 무료취업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사회적 약자의 보호가 필요한 곳에는 계속해서 행복 마을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