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유성구청장, 원자력硏 내 안전담당기구 정상 가동 촉구
25일 원자력연구원 화재 관련 안전사고 재발 방지 총력 기울리겠다
2018-01-25 정완영 기자
특히, 원자력연구원 내 안전담당기구가 상향 개편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화재가 발생해 안전담당기구가 제대로 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허 구청장은 "원자력 사고에 대비한 주민안전이 최우선"이라며, "필요하다면 위험시설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 등 원자력시설 감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성구는 지난해 7월 민간원자력시설환경·안전감시위원회를 구성하고 원자력시설에 대한 민관 합동 감시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