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교향악단, 대덕구·동구서 비엔나 스타일 신년음악회 열어

2018-01-28     한유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립교향악단이 대덕구와 동구에 신년음악회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송촌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대덕구 신년음악회는 전석이 초대로 진행되는 지역주민을 위한 음악회다.

우송예술회관에서 다음달 2일 오후 7시 30분에 열리는 동구 천원의 행복콘서트 신년음악회는 전석 1000원의 저렴한 입장료로 지역주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무술년을 맞아 활기찬 새해를 알리는 이번 음악회는 류명우 전임지휘자의 해설이 함께 하는 지휘, 소프라노 조은주·이은정, 바리톤 박정섭의 아리아와 신나는 왈츠·폴카로 함께 한다.

연주회의 첫문은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 셀렉션으로 시작한다. '그럼 난 혼자 남아야 하는군요', '나의 후작님', '프랑스풍 폴카 대장간 작품 269'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문의 042-270-8382~8.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www.dpo.or.kr)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