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대전점 '지역상생 선물세트' 선봬

구입 금액 1% 기부금으로 사용

2018-02-05     장진웅 기자
▲ 5일 롯데백화점 대전점 지하1층에서 지역 특산품으로 이뤄진 '대전·세종·충남 지역상생 선물세트'를 판매하고 있다. 대전점 제공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설을 맞아 오는 14일까지 지하1층 식품관에서 '설 선물세트 제안'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지역 특산품들을 명절 선물세트로 구성한 '대전·세종·충남 지역상생 선물세트'를 제안하는 매장을 별도로 마련해 명절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맞이한다.

지역상생 선물세트는 롯데백화점 대전점에서 특별하게 준비한 명절 선물상품으로, 아산 배 선물세트(9입·7만원), 광천 별맛김 선물세트(2호·5만원), 논산 고향기름 선물세트(1호·5만5000원) 등 모두 50여종으로 이뤄졌다.

구입 금액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은 대전자원봉사연합회와 연계해 이뤄지는 '1% 기부'에 쓰일 예정이다.

더불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10만원 이하 실속 선물세트를 비롯해 한우·청과·굴비·건강식품 등 다양한 설 선물세트 상품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