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재단, '이제는 금강이다' 다큐멘터리 11일 방영

CMB 대전방송서···금강의 역사, 인문학 그리고 사람들의 이야기

2018-02-08     지정임 기자
▲ 금강종주단이 공주 공산성을 걷고 있다.
[충청신문=내포] 지정임 기자 = 충남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보)과 한국중부발전(대표 박형구)은 지난해 9월 금강의 문화와 역사 인문학적 가치의 재발견과 금강유역 문화예술의 재조명을 위해 '이제는 금강이다' 사업을 했다.

충남문화재단은 지난해 8월 31일~9월 23일까지 24일간의 종주과정을 정경욱 영상작가와 CMB대전방송(CH.12)과 함께 다큐멘터리로 기록·제작했다.

본 다큐멘터리는 오는 11일 오전 11시 CMB대전방송(CH.12)을 통해 방영되며 금강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역사와 인문학, 예술을 탐사하는 종주단의 모습이 소개된다.

금강 종주단은 소설 '금강'을 집필한 김홍정 작가와 독도 전문 사진작가 이정호 작가, 트래킹 전문가 김성선 대장과 조수남 부대장 등이 함께하며 금강 지킴이 김종술기자와 논산시 출신 소설가 박범신 작가, 서천군 출신 영화배우 류승룡 배우, 금강 지역전문가 복권승 전문가, 문화평론가 양해남 평론가 등이 객원 멤버로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