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소외계층에 평창동계올림픽 관람 기회 제공
2018-02-09 최돈형 기자
이번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평창올림픽 피겨스케이팅을 관람한 뒤 강릉 일대 유명 명소들을 찾아다니며 문화체험활동을 즐겼다.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올림픽을 직접 볼 수 있어서 매우 색다른 경험이 되었으며 노후에 잊지 못할 추억이 생겼다”고 말했다.
박경화 관장은 “지역의 문화소외계층 어르신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소외감을 해소하였으며, 이러한 사업들이 지역 내 더욱 확산되어 문화적 격차가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