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김현정 씨, 증평복지재단에 기부금 전달

2018-02-12     최돈형 기자
[충청신문=증평] 최돈형 기자 = 설 명절을 맞아 증평읍에 거주하는 김현정(27, 양지말 숯불구이 권해란 대표의 장녀)씨가 12일 (재)증평복지재단(이사장 연기봉)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1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 전달식에서 김현정씨는 “경찰공무원 시험에 합격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복지재단은 지난 2014년 기획재정부의 기부금 단체로 등록했으며, 주민 및 기관·단체의 후원금을 기부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