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정산면, 설 연휴 귀성객 맞이 대청소

2018-02-13     최명오 기자
[충청신문=청양] 최명오 기자 = 청양군 정산면(면장 김성근)은 13일 칠갑산휴게소부터 면사무소까지 약 2.6km 구간과 면 시가지 일대에서 설 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면은 이날 운행 중인 자동차에서 버린 폐비닐, 음료수병, 담배꽁초 등 생활 쓰레기를 수거, 청결한 도로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생활쓰레기 적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주민불편 사항을 예방하고자 연휴기간 올바른 쓰레기 배출안내 및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캠페인도 펼쳤다.

김성근 면장은 “민족대명절인 설을 맞아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자 환경정화를 실시했다”며 “지속적인 캠페인과 수거를 통해 무단 투기된 쓰레기가 없는 청결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