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학생교육문화원 ‘울림·열림·나눔의 지역문화예술학교’ 공모

2018-02-13     신민하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학생교육문화원(원장 김성곤)이 2018년도 학교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으로 ‘울림·열림·나눔의 지역문화예술학교’ 40교를 공모한다.

이 사업은 도내 전교생 300명 이하 공립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지역문화예술학교’는 지난 해 처음 실시한 사업이다.

총 1억여 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는 이 사업은 도내 지역문화예술 공연단체와 학교 간 교류를 통해 학교문화예술교육 발전과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희망하는 학교는 연극, 국악, 양악, 무용 등 지역 공연단체를 직접 선정하여 함께 계획서를 작성해 오는 28일까지 문화원으로 공문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되는 학교는 250만원의 예산이 지원되며 학생들은 공연 체험과 예술가의 예술세계에 대한 삶의 이야기를 하는 소통의 장을 갖게 된다.

선정 결과는 3월 초에 발표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문화예술부(☎229-2652)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