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서, 설 명절 맞이 전통시장 범죄예방 활동 펼쳐

2018-02-13     한유영 기자
▲ 대전대덕경찰서 생활안전계가 설 명절을 앞둔 13일 중리전통시장을 방문해 주민들이 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치안상황을 살피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대덕경찰서 생활안전계가 설 명절을 앞둔 13일 중리전통시장을 방문해 방범진단을 하고 주민들이 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치안상황을 살폈다.

경찰은 특별방범활동 기간 2단계로 들어서면서 전통시장·설 연휴 개점 금융기관 주변에서 날치기 등 강력범죄가 사전에 제압될 수 있도록 범죄예방 활동을 펼쳤다.

또 국가안전대진단과 설 명절 특별치안을 연계해 방범용 CCTV 등 범죄취약 여부를 진단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범인 검거와 대형 인명피해 예방에 주력했다.

양명희 생활안전과장은 "편의점 등 현금다액취급업소, 전통시장 등 다중운집장소에 대한 방범시설 강화와 가시적 순찰활동을 통해 한 건의 범죄도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