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일자리 안정 자금 홍보 앞장

시중은행과 홍보·연계 사업 추진 협약

2018-02-13     장진웅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13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시중은행과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소상공인 금융지원 활성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공단 제공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일자리 안정 자금 홍보와 소상공인 금융지원 강화를 위해 시중은행과 손을 맞잡았다.

공단은 13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신한은행, 우리은행, IBK기업은행, KB국민은행, KEB하나은행, NH농협과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소상공인 금융지원 활성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 사업장 대상 소상공인 정책 자금 지원 등에 나선다.

더불어 20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긴급자금'에 대한 협약 기관의 적극적인 홍보로 일자리 안정자금 수급기업 확대와 자금 연계 활성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김흥빈 이사장은 "이날 협약으로 일자리 안정자금 수급 소상공인이 확대, 더 많은 소상공인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경영 부담을 줄이는 한편, 소상공인 정책자금 연계 지원으로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