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 화재피해주민 주거 환경개선 지원

2018-02-18     신현교 기자
[충청신문 = 태안] = 신현교 기자 = 태안소방서(서장 구동철)는 지난 13일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에 처한 태안군 근흥면 두야리 신모씨(72) 집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11명이 동원되어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택에 대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

지난 8일 화재로 인해 신모씨의 주택은 가재도구 및 주택 소훼가 심하여 수리를 하지 않으면 기거하기가 힘든 상태였으며, 이에 소방서에서는 지원물품 및 소화기 등을 전달하고 주거환경개선 지원활동을 펼쳤다.

또한 태안소방서에서는 뜻하지 않은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자‘화재피해 주민지원센터’상시 운영하고 있다

구동철 태안소방서장은 “화재피해로 상심하고 있을 피해주민에게 생활안정과 주택복구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통해 피해주민이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