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우수인재채용 지원사업 추진

충북형청년내일채움공제사업 일환

2018-02-19     조경현 기자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시가 관내 청년근로자 정규직 채용시 1인당 150만 원을 지원하는 '충북형청년내일채움공제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만 15~34세 이하의 청년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한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인 관내 중소중견기업이다.

시는 대상 기업 청년근로자 1명당 최대 150만 원(1차 50만 원, 2차 100만 원)을 해당 기업에 직접 지급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지원금신청서 등 서류를 갖추고 제천시청 경제과에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로 하면 된다.

다만 신청기업은 지난 1월 1일 이후 청년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해 1차 채용유지지원금 지급이 완료돼 있어야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 경제과(043-641-6632)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일자리 여건 조성으로 기업의 생산 경쟁력 강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