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전재근 코레일 충북본부장 취임

"안전을 최우선하는 경영 및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하겠다"

2018-02-19     조경현 기자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코레일 충북본부 제11대 전재근(사진) 본부장이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19일 취임식 자리에서 전 본부장은 절대 안전체계 확립, 운송수입목표 달성, 공공서비스 극대화, 상생적 노사관계 등 4대 경영방침을 제시했다.

이어 "중앙선 복선 전철화, 제천역사 신축 등 충북본부가 직면해 있는 각종 현안들을 슬기롭게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임직원들도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철도 안전은 최상의 고객서비스이며 핵심가치"라며 "편안하고 쾌적한 열차 이용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전 본부장은 1982년 순천지방철도청 전기원 근무를 시작으로 전기계획처장, 전기기술단장, 수도권서부본부장, 강원본부장 등 철도 핵심 분야의 업무를 수행했다.